어제부터 신문이나 방송에 시중은행들이 푸른 기와집 명령으로 강력한 대출규제를 한다고 연신 기사를 내보내고 있습니다. 이 정부는 또 시장에 수를 읽혔고 무주택자들은 또 피눈물 나게 만들 것입니다. 대출규제가 몰고 올 파장에 대해서 오늘은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폭등의 전조 이미 이 정부는 알고 있습니다. 하반기 주택시장이 단군이래 최대의 폭등이 일어날 것을요. 그리고 내년에는 아마 올해보다 더 올라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집값을 올려야 하는 이 정부에서 왜 갑자기 대출규제를 들고 나왔느냐? 올해 11월이면 대선후보가 정해지고 내년 3월에 대선이 있기 때문입니다. 한창 대선정국에서 부동산이 폭등하게 되면 가장 아킬레스건이기 때문에 일단은 진정시키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정권 재창출이 되면 다시 폭등..
가계부채로 협박해서 실수요 구매자를 막는다... 경제규모가 늘어가면 당연히 부채는 증가해야 한다. 그게 신용화폐 시스템 하의 시장경제에서는 당연한 일이다. 현 정부 들어와서 국민들은 원하든 원치 않든 자본주의에 대해서 간접적으로 너무나도 많은 공부를 했다. 빚을 내서 뭔가를 투자한다는 것을 범죄와도 같이 생각하던 고정관념은 이번 정권 들어와서 많이 깨진듯하다. 왜 가계부채가 늘까? 물론 코로나 정치 방역으로 자영업자들을 괴멸시키겠다는 현 정부의 의도 때문에 자영업자들의 생존을 위한 부채도 분명 있을 것이다. 하지만 올라가는 집값에 대한 FOMO(Fear Of Missing Out)를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느끼면서 대거 집 구매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기 때문에 가계부채가 줄지 않고 계속 늘고 있는 것..
정말 금리 올리면 집값 폭락 오나요??? 요즘 한국은행에서 8월에 기준금리를 올린다는 얘기를 신문이나 방송에서 듣습니다. 아직 미국에서 테이퍼링 계획도 선포하지 않았는데 기준금리를 올린다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바로 이 정부의 집값 잡기 실패 때문입니다. 뭔가 쇼를 한 번 더 강하게 보여줘야 합니다. 왜냐면 대선이 10개월도 안 남았거든요. 금리인상을 해서라도 집값을 잡는 시늉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진짜로 또 한 번 속죠. 고민 많이 했을 겁니다. 자영업자들과 기타 빚으로 이 코로나를 버티는 사람들이 많은데 기준금리를 올리게 되면 이런 여파가 전 경제주체로 옮겨가고 급기야는 경제 침체를 야기할 수도 있으니깐요. 하지만 중요한 건 정권 재창출. 이 목표를 위해서는 정치인들은 무엇이든 할 수 있습니다. ..
서울 부동산 평균 가격은 2022년 말 15억을 볼 것입니다.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러면 기사를 하나 보겠습니다. 천정부지 서울 아파트값 7월에도 올랐다…평균가 11억5000만원 (news1.kr) KB 국민은행 리브 부동산의 통계에 따라 7월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은 11억 5751만 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6월 보다 1468만 원 올랐습니다. 참고로 여름에는 부동산 시장이 일반적으로 성수기가 아닙니다. 그런데도 한 달에 1468만 원이 올랐습니다. 그러면 단순히 계산해보겠습니다. 한 달에 1468만 원 올랐으면 앞으로 2022년 말까지는 약 17개월이 남았습니다. 17개월간 1468만 원씩 오른다고 가정하면 2.5억이 오르게 됩니다. 그러면 약 14억을 조금 넘게 됩니다. 하지만 앞으로..
3기 신도시는 벼락거지 2탄이다 1편은 3기 신도시는 벼락거지 2탄이다 (1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1편에 이어서 3기 신도시가 왜 무주택자를 2번 벼락거지를 만드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토지보상금 45조 3기 신도시 토지보상금으로 약 45조가 풀리게 됩니다. 물론 일부는 대토를 받기도 하겠지만 엄청난 규모의 돈이 풀린다는 것에는 큰 변화가 있을 거 같지 않습니다. 풀린 45조는 과연 어디로 갈까요? 이 돈이 주식시장으로 갈까요? 아닙니다. 돈이 부동산으로 몰리면 주식시장으로 흘러가게 해야 되는데 오히려 2023년에 국내 주식 양도소득세를 신설하면서 그나마 주식시장에 있던 자금도 부동산으로 넘어올 것 같습니다. 현 정부는 집값을 올릴 수 있는 모든 정책을 총동원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제 그만 속을 때도 ..
3기신도시는 벼락거지 2탄이다. 이번에는 나 말고 내 자식까지도 벼락거지 만드는 끝판왕이 될 것입니다. 3기 신도시 환상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제발 국민들이 더 이상 속지 말아야 합니다. 이전 포스팅에도 말씀드렸듯이 필자는 무주택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주택자들이 주택가격을 올리기 위해서 공포감을 조성하는 그런 얘기는 하지 않습니다. 철저하게 냉정하게 부동산 시장을 바라보고 제가 느끼는데로 3기신도시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과연 3기 신도시가 폭등하는 집값 상승을 막을 매개체나 무주택자들의 내 집 마련의 희망이 될 수 있을까요? 필자는 아니라고 봅니다. 아마 무주택자들은 무주택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전세나 월세를 전전할 것입니다. 인플레이션의 쓰나미에 밀려서 점점 지역은 중심지에서 밀려날 것이고..